♣ 살며 생각하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미가 피었어요. 오늘부터 새벽기도예배를 교회에 가서 드렸다. 두달 넘게 집에서 교회 밴드에 올린 예배순서에 따라 드리다가 교회에서 드리니 감사하여 눈물이 났다. 은혜롭게 예배와 기도를 마치고 집에 오니 동산에 떠오르는 해가 다른 날 보다 더 밝았다. 성경책을 집에 두고 나가서 아파트 울타리.. 더보기 우리 동네 장날 우리 동네 2일과 7일에 5일장이 서는데 코로나 때문에 2달 동안 쉬다가 지난 7일에 다시 개장했다, ▼ 직접 키운 야채와 딸기를 가져와서 팔고있다 ▲ 여기서 부추를 사와서 김치를 담았는데 노지에서 키운 것이라 부추향이 짙다. ▲ 팥죽과 호박죽을 판다.(한 그릇 3,000원) 두 달 만에 만나 .. 더보기 5월 철쭉이 지는 자리에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5월이 성큼 들어섰습니다. 공휴일이 많은 달 5월에는 소중한 분들께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한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5월 4일 맑은샘 5 월 여기 저기 언덕 기슭 흰 찔레꽃 거울 같은 무논.. 더보기 연두빛 단풍 가을에는 유난히 단풍색이 예쁘서 사진에 담는 나무인데... 어제 보니 연두 빛 새잎도 눈이 부시게 곱다. 길을 묻다 길 가던 한 젊은이가 양치기 할아버지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아테네로 가는 중인데 해 저물 때까지 들어갈 수 있을까요?" 할아버지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그.. 더보기 투표 하는 날 2020년 4월 15일 ▼ 아기 사과나무 꽃 ▼ 아그배 나무 꽃 새벽 4시에 잠이 깨어 일어나니 상쾌한 기분에 마음이 설렌다. 특별히 지지할 후보가 있는 것도 아닌데, 투표자체가 관심사다. 돌이켜 보니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별 일 없이 지냈는데, 오늘은 투표를 하는 날이라 마음이 설레는가 .. 더보기 제비꽃 이야기 벚꽃 꽃잎이 떨어진 자리에 보라색 제비꽃이 소복히 올라와 꽃을 피웠다. ♣ 보라색 제비꽃의 꽃말은 '진실한 사랑' 제비꽃은 꽃 모양이 제비를 닮았다고 해서 제비꽃이라고 부른다는 설과 제비가 돌아올 때 꽃이 핀다고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두가지 모두 제비와 .. 더보기 모과꽃 모과꽃 꽃말- 평범 고목이된 모과나무 곁가지에서 꽃이 피었다. 저렇게 나이 먹도록 해마다 피운 꽃을 무심하게 지나쳤는데... 올봄에 모과꽃이 저렇게 예쁜 줄을 처음 알았다.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고 했던가.... 평소 주위의 나무들에 관심 없이 살았는데 코로나19로 모든 일이 정지 상태로 지내다 보니 보이는 모든 것이 다 아름답다. 강건너 봄이 오듯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 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 아름 안고서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거나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 왔네 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거나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화사한 그리움 말없.. 더보기 명자꽃 꽃말 <신뢰, 수줍음> 특징 봄에 피는 꽃 중 가장 붉은 꽃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화려하지 않고 청순해 보여 ‘아가씨나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꽃샘바람에 붉게 물든 얼굴색 같다. 요즘 봄꽃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화단에서 한참 꽃망울을 만들고 있으며 빠른 것들은 본격..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