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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

추석 지나고... 아이들이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더라~고 친구들이 말을 하는데.. 나는 보내고 나면 한참 동안 이방 저방에서 엄마~ 부르며 나오는 것같고 아이들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 허전한 마음이 며칠을 간다. 올해 추석은 내가 아프다고 며느리가 명절음식을 다 해와서 집에서는 국끓이고 나물 .. 더보기
아들 이야기 주말이면 캠핑카를 몰고 나가 조용한 곳에 어디든 세워놓고 영화도 보고, 독서도 하며 혼자 여가를 즐긴다. ▲ 친구가 찾아와 함께 저녁을 보내고 있다. 노을 조병화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피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속으로 스스로를 묻어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 더보기
네 마리 황소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사이좋은 네 마리 황소가 있었습니다. 어딜 가든지 함께 다니고 좋은 풀밭을 만나면 절대로 먼저 나서지 않고 함께 사이좋게 풀을 뜯고, 위험한 일이 생기면 힘을 모아 함께 헤쳐나갔습니다. 그런 황소들을 잡아먹기 위해 노리는 사자가 있었습니.. 더보기
여행 이야기2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캠핑장 ▲ 날씨가 너무 더워 관광은 접고, 서천수산시장에 들러 갑오징어와 소라, 멍게를 사가지고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캠핑장으로 갔다, 이곳은 자연휴양림캠핑장이라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아 여기서만 한사흘 쉬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더보기
카페 <르테> 카페 '르테'는 시내에서 떨어진 들판에 창고처럼 지은 집인데 벽이 통유리로 되어 들 가운데 앉아 있는 것 처럼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하다. ▲ 출입문이 좁고 특이하다 바위가 두꺼비를 닮았다 ▲ 맡며느리 타입의 이권사와 최현숙씨 6월부터 시험 준비하려고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에 .. 더보기
우리교회 봄나들이 경주 동궁과 월지 동궁은 통일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쓰였다. 〈삼국사기&gt;에는 신라 문무왕 14년(67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연.. 더보기
동물들의 자식 사랑 동물들의 자식 사랑 더보기
하늘 물빛 정원 하늘 물빛 정원에서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튤립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갔더니 튤립은 일찍 피었다 지고 연산홍만 남았다. 철모르는 자목련은 이제 피기 시작하고, 홀라당 벗은 몸으로 "어서오세요~ "라며 꾸벅 인사를 한다 하늘이 맑으니 물빛이 참 곱다 ▼ 라이브 공연장 공연이 오후 2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