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5일
▼ 아기 사과나무 꽃
▼ 아그배 나무 꽃
새벽 4시에 잠이 깨어 일어나니 상쾌한 기분에 마음이 설렌다.
특별히 지지할 후보가 있는 것도 아닌데, 투표자체가 관심사다.
돌이켜 보니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별 일 없이 지냈는데,
오늘은 투표를 하는 날이라 마음이 설레는가 보다.
공기가 쌀쌀하여 세탁을 미뤄둔 다운점퍼를 입고 일찍 나섰다.
투표소는 아파트 바로 옆의 초등학교로 서문과 남문이 닫혀
동문으로 가라는 화살표가 그려져 있어 동문으로 가는데
학교 뒤뜰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철쭉이 만발해 보기가 좋다.
투표소에 도착하니 내가 제일착으로 기분 좋게 투표를 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데 울타리에 지난해 조롱조롱 열렸던
아그배나무에는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꽃이 피었고,
아기사과 나무도 흰 꽃이 핀걸 보니 봄이 깊었나 보다.
특별히 지지할 후보가 있는 것도 아닌데, 투표자체가 관심사다.
돌이켜 보니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별 일 없이 지냈는데,
오늘은 투표를 하는 날이라 마음이 설레는가 보다.
공기가 쌀쌀하여 세탁을 미뤄둔 다운점퍼를 입고 일찍 나섰다.
투표소는 아파트 바로 옆의 초등학교로 서문과 남문이 닫혀
동문으로 가라는 화살표가 그려져 있어 동문으로 가는데
학교 뒤뜰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철쭉이 만발해 보기가 좋다.
투표소에 도착하니 내가 제일착으로 기분 좋게 투표를 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데 울타리에 지난해 조롱조롱 열렸던
아그배나무에는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꽃이 피었고,
아기사과 나무도 흰 꽃이 핀걸 보니 봄이 깊었나 보다.
2020년 4월 15일 투표한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