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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

도리사의 늦가을 도리사는 직지사의 말사로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신라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440년(눌지왕 24) 서라벌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곳에 이르러 겨울인데도 복숭아꽃과 오얏꽃이 만발하고 있음을 보고 절을 지었다는 유래가 전한다. 친구와 우리 밀 손칼국수로 유명한 어모면에 있는 삼삼.. 더보기
담양 소쇄원 소쇄원은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원이다. 조선 중종 때의 학자 양산보가 1519년 기묘사화로 스승인 조광조가 화를 입자 시골로 은거하러 내려가 지은 별서정원 이다. 자연미와 구도 면에서 조선 시대 정원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글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9년 11월 6일 더보기
수덕사 수덕사는 덕숭산 남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근대에 들어 수덕사에서 경허 스님과 만공 스님 같은 큰 스님들이 나오신 곳으로 유명하며, 덕분에1984년 덕숭총림으로 승격되었다. * 주요문화재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 수덕사 3층 석탑(지방유형문화재 103호) 수덕사 7층석탑 육괴정, 황하.. 더보기
산중다실 황악산 가을을 보려고 직지사 '산중다실'에 갔다. 고운 단풍은 아직 볼 수 없었지만 그런대로 가을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2019년 10월 12일 > 더보기
핑크 뮬리 ▼ 직지천 ▼ 핑크 뮬리 핑크 뮬리는 벼과 쥐꼬리 새 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 더보기
추석 이야기 9월 11일 ~13일까지 산내들 오토캠핑장에서 추석을 보내고 왔습니다. 3일 동안 지낼 준비를 하고.. ▼ 식사 준비 ▼ 분위기 있게 램프도 켜고... 저녁 메뉴는 간편 스테이크 ▲ 아이들이 만든 머랭쿠키. ▼ 해가 지고 기온이 내려가 모닥불을 피웠다 캠핑장 밤 풍경 밤이 되니 비가 내린다 ▼ .. 더보기
가을 마중 우리지역 혁신도시의 CGV에서 "봉오동 전투"를 관람하고 오는 길에 건물을 짓지 않은 빈터에 심은 가을꽃을 구경했다. <백소> 도로변의 좁은 공간에 수박과 멜론 토마토 참외등을 심어 탐스런 열매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리동네 산책길 옆에 커피 전문점이 새로 개업.. 더보기
늦여름 풍경 능소화의 전설 먼 옛날 궁녀 '소화'는 하룻밤 임금과의 인연으로 빈의 자리에 앉게 되었지만 그 후 임금은 '소화'를 찾지 않았고 그녀는 혹여나 임금님이 오시려나 담장을 서성였고 발자국 소리라도 들을까, 그림자라도 보고 싶어 달밤에 목을 빼고 기다렸지만 세월만 흘러 기다림에 지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