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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수덕사

수덕사는 덕숭산 남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근대에 들어 수덕사에서 경허 스님과 만공 스님 같은 큰 스님들이 나오신 곳으로 유명하며,

덕분에1984년 덕숭총림으로 승격되었다.

* 주요문화재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호)
수덕사 3층 석탑(지방유형문화재 103호)
수덕사 7층석탑 육괴정, 황하루, 근역성보관, 사리탑 외






수덕사 대웅전은 고려 충렬왕 34년(1308년)에 세워진 것으로,

현제까지 정확한 창건연대를 알고 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중 하나이다.(국보 제49호)







▲ 담벼락에 바람구멍이 숭숭 뚫렸다






▼ 수덕여관 가는 길


수덕사에는 고암 이응노 화백이 작품활동을 하던 수덕여관이 있다.

수덕여관은 이응노화백이 1944년 구입하여 6.25전쟁 당시 피난처로도 사용하였으며,

1959년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까지 머물면서

수덕사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옯기는 작업을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 지난 밤 이불에 실례를 하여 소금 얻어러 가는 모습 ㅋㅋ


수덕사는 비구니 스님들이 계시는 곳이라고 하여 

암자보다 조금 더 크겠지.. 생각 했는데...


가서보니 다른 사찰보다 규모가 크고

 아름다워 볼 곳이 많았다.


맘 같아서는 천천히 둘러보며 사진에 많이 담아 오고 싶었는데,

일행과 함께하여 대충 폰으로 찍고 돌아오니 아쉬움이 남는다.



2019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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