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사는 직지사의 말사로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신라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해 440년(눌지왕 24) 서라벌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이곳에 이르러 겨울인데도 복숭아꽃과 오얏꽃이 만발하고 있음을 보고 절을 지었다는 유래가 전한다.
친구와 우리 밀 손칼국수로 유명한
어모면에 있는 삼삼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 겸 구미 도리사의 늦가을을 보러갔다.
도리사는 역사가 깊어 볼 곳이 많은데...
그냥 휙~ 한 바퀴 둘러보며 주변의 풍경 몇 장 담아왔다.
2019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