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며 생각하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도 여행 - 낙안 읍성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읍성으로 현재 읍성 내에 주민이 직접 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민속마을이다. ◆ 순천 낙안 읍성 연혁 고려 태조 23년(940) 낙안군(양악)으로 개칭 조선 태조6년(1397) 낙안 태생 양해공 김빈길 장군 토성 축조 조선 세종6년(1424)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 조선 인조 4~6년(1626~1628) 충민공 임경업 장군 석성 중수 1983년 6월 14일 사적 제302호로 지정 2011년 3월 1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 과거와 현제가 동행하는 아름다운 민속마을에서 남도 여행 둘쨋 날을 두 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다. ※ 2017년 7월 14일 여행 사진을 추억 소환했다. 더보기 무궁화 무궁화의 종류는 200종 이상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의 주요 품종은 꽃잎의 형태에 따라 홑꽃, 반겹꽃, 겹꽃의 3종류로 구분하고, 꽃잎 색깔에 따라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의 3종류로 구분한다. 꽃의 중심부에 단심(붉은색)이 없는 순백색의 흰꽃은 배달계라 하며, 단심이 있고 꽃잎에 무늬가 있는 종류는 아사달계라고 한다. 단심계는 꽃의 중심부에 붉은 무늬가 있는 것으로 백단심계, 홍단심계, 청단심계로 구분된다.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선정한 것은 1896년 독립문 주춧돌을 놓는 의식 때 애국가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을 넣으면서 민족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무궁화 정신은 우리 겨레의 단결과 협동심으로 꽃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꽃잎의 근원은 하나인 통꽃이며, 우리 겨레.. 더보기 강구항 강구항은 볼 것이 별로 없는데도 은근히 마음을 끄는 곳이다. 초록빛 바닷물이 마음을 끌고 바다 위에 길게 놓인 저 다리가 마음을 끄는 곳이다. 더보기 복숭아와 추어탕 그저께 영옥씨가 전화를 했다. "형님! 여기 탑웨딩 앞인데 곧 도착할 테니 좀 내려오세요~"라고 탑웨딩 앞이면 우리 집 까지 10분은 걸리는데, 나는 마음이 조급해서 전화를 끊고 바로 내려가 길가에 서서 영옥 씨를 기다렸다. 초등학교 모퉁이를 돌아 들어오는 차마다 영옥씨 차인가 눈이 아프게 바라보며 서 있으니 한참 뒤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는 영옥씨가 트렁크를 열고 5kg짜리 복숭아 한 상자를 들고 우리 집 문 앞까지 갖다 놓으며 올해 딴 복숭아 맛보시라고..... 나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영옥씨 남편과 함께 남원추어탕에 가서 점심을 대접했다. 영옥씨는 "형님도 추어탕 좋아하시나 봐요?"라고 하더니 오늘 아침에 출근하며 또 내려오라고 해서 내려가니 추어탕 냄비를 건네주며 "집에 올려놓고 오세요, ".. 더보기 석촌 호수 호수 건너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둘레길까지 들린다. ▼ 벤치에 앉아 책을 보는 사람, 두사람 앉아 담소하는 모습 모두가 참 평화롭다.. 서울 병원에 정기 검진이 있어 혁신도시에서 8시 5분에 출발하는 SRT를 타려고 택시를 7시 20분에 불러 혁신도시에 가서 정시에 도착하는 열차를 탔다. 열차 안에는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내려 한겨울처럼 추웠다. 1시간 26분 동안 떨리는 몸을 웅크리고 가다 보니 수서역에 도착했다 수서역 3번 출구로 나가서 택시를 타고 병원까지 가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예약을 해서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오늘 해야 할 검사를 시작해서 12시가 못 되어 다 마쳤다. 언제나 내가 병원에 가면 둘째가 나와서 점심 대접을 한다. .. 더보기 부여 궁남지 연꽃 부여 궁남지 연꽃 장원 막국수집 ▼ 막국수 먹으러 온 손님들이 문앞에서 길까지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부여의 맛집을 검색하니 장원막국수집이 나온다 궁남지를 한 바퀴 돌아보고, 백마강 나룻터 옆에 있는 장원막국수집을 찾아가 막국수를 먹었는데.. 국물 맛이 특별하여 맛집으로 소개해도 전혀 손색이 없겠고, 값도 저렴하여 국수가 7,000원 돼지고기 수육이 18,000원이다. ***************** 여름방학을 맞아 큰아들이 한 학기동안 수고했다고 2박 3일 일정으로 서해안으로 여행을 가자고 하여 첫 행선지로 부여 궁남지와 백마강 , 낙화암을 둘러보고 서천으로 갔다. ※ 2018년 7월 27일 아들과의 여행을 추억 소환했다. Dreamer / Ernesto Cortazar 더보기 컴, 동아리 모임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컴퓨터 동아리 모임이 있다. 처음에는 회원 10명이 시작하여 10여 년 동안 지내오다가 3년 전에 한 명은 먼 곳으로 이사를 갔고, 또 한 명은 많이 아파서 못 나오겠다고 한다. 오늘은 8명이 출석하여 만평 식육식당에서 삼겹살을 먹고 총무가 계산을 해야 하는데 문자 씨가 나가더니 점심값을 지불하고 왔다. 밥값 내는 이유를 물으니 생일이 지나가서 생일턱으로 점심을 자기가 사겠다고.... 우리는 생일 축하를 하고 그 자리에서 차까지 마시고, 2시가 지나서 연화지로 갔다. 한 주 전에 갔을 때 꽃이 덜 피어 미련이 남아 한낮에 다시 갔는데, 연꽃도 별로 없고 잎만 무성하게 더 자랐고, 수련도 한송이도 안 보인다. 나는 실망하여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그냥 오기 섭섭하여 들머리에 서서 물.. 더보기 우리 동네 장 구경 하세요. 우리 동네 5일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열리는데 아파트가 많아서 오후 늦게 가면 살 물건이 없다. ▲ 여기는 옷가게인데 값은 1만 원부터 최고 비싼 게 5만 원이다, ▲ 이불 가게가 여름이라 물건이 많이 줄었다. ▲ 이 자리는 이 아주머니 자리다, 농사지은 거 조금 가지고 와서 혼자 이 자리에 앉아 계신다. ↑↓ 여자들이 좋아하는 물건이라 장사가 잘 된다고 한다. ▼ 여기는 우무와 콩국을 파는 곳이다, 찐 옥수수도 옆에 보이고.... ▼ 이 채소가게는 시장에서 젤 많이 파는 곳이다. 잎채소는 부인이 팔고, 뿌리채소는 남편이 파는데 부부가 마음이 좋아 손님들이 좋아한다, ▼ 과일 가게도 장사가 잘 되어 오후에 나가면 다 팔리고 없다. ▼ 여기는 어묵을 파는데 줄을 서서 먹고 있다 ▼ 왼편에서 팥죽, 호박죽..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