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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제주도 이야기4 ▲ 고상돈산악인의 동상과 기념비 여름같이 무성한 곳도 있고, 잎이 지고 가지만 남아 겨울같은 곳도 있다 습지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보니 육지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나무들이 많이 있다. 지대가 높으니 바람이 세게불고 비가 오락가락했다. *************************************** 한국화가 이.. 더보기
보경사의 가을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둘레길 공원에는 올라가지 않고 바닷가 둘레길을 걸었다. 둘레길에 해당화가 피었다 몇 해만에 보는 해당화인가... 둘레길을 잠시 걷고 죽도시장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내연산 보경사 아빠 바가지로 부터 아기 바가지까지 다섯개가 있다 감나무 두 거루가 .. 더보기
섭지코지와 오설록 섭지코지 말 한마리가 한가하게 풀을 뜯고 있다. 바람이 세게 불어 몸이 날아가려고 한다.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바람의 언덕위에 있는 레스토랑 '민트' 섭지코지에서 점심을 들고 오설록으로 갔다. 더보기
제주도 여행1 한라산 중턱에 자리한 '우리들골프텔' 들어가는 길. '우리들골프텔'입구인데, 고만고만한 돌로 쌓아 올린 벽이 예술이다 ▲ 입구에서 예약한 방을 확인하고 키를 받아 가운데 보이는길로 올라가 여장을 풀었다. 왼쪽은 한라산이고, 오른쪽은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공기가 .. 더보기
태풍 '콩레이' 토요일이라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래를 내려다 보니 밤 새 내린비로 앞 냇물이 가득하다 가로수가 어느새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에서 오늘 07:30 김천지역 (김천인근)에 홍수주의보 발령,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자가 왔다 실제로 물이 얼마나 불었나싶어 .. 더보기
추석 지나고... 아이들이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더라~고 친구들이 말을 하는데.. 나는 보내고 나면 한참 동안 이방 저방에서 엄마~ 부르며 나오는 것같고 아이들 모습이 눈에 어른거려 허전한 마음이 며칠을 간다. 올해 추석은 내가 아프다고 며느리가 명절음식을 다 해와서 집에서는 국끓이고 나물 .. 더보기
아들 이야기 주말이면 캠핑카를 몰고 나가 조용한 곳에 어디든 세워놓고 영화도 보고, 독서도 하며 혼자 여가를 즐긴다. ▲ 친구가 찾아와 함께 저녁을 보내고 있다. 노을 조병화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피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속으로 스스로를 묻어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 더보기
여행 이야기2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캠핑장 ▲ 날씨가 너무 더워 관광은 접고, 서천수산시장에 들러 갑오징어와 소라, 멍게를 사가지고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캠핑장으로 갔다, 이곳은 자연휴양림캠핑장이라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아 여기서만 한사흘 쉬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