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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설렘이 내려앉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이 벚꽃 가지마다 내려앉았습니다.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하얀 꽃송이들이 마치 봄이 건네는 다정한 인사처럼 느껴지네요.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길입니다.화사하게 피어난 벚꽃을 보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 길을 걷고 싶어 지네요.사진 속에 담긴 이 봄의 온기가 여러분께도 전달되길 바랍니다.잠시 멈춰 서서 바라본 하늘, 그곳에 벚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봄의 한가운데, 우리를 찾아온 분홍빛 축제 겨우내 기다렸던 봄의 전령사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벚꽃의 꽃말은 '순결'과 '절세가인'이라고 하지요.그 이름처럼 깨끗하고 고운 벚꽃의 자태를 가만히 눈에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완연한 봄이네~~ 해마다 어김없이 복지관 앞 꽃집 낡은 철재울타리에는 봄을 먼저 알린다는 영춘화가 샛노랗게 피었다.어제 출근하며 일 년 만에 다시 지난해 그 모습대로 핀 것을 보니너무 반가워서 아침 시간이 바쁘지만 얼른 몇 장 찍었다. 어제 집에 오는 길이 우리 아파트 102동 화단에매화가 환하게 피어 있어 두 장 담아 왔다. 106동 화단에는 산수유도 노랗게 피었다. 이른 아침 아파트를 한 바퀴 돌아보니어느새 목련도 활짝 피어 있었다. 학교 화단에 들어가 보니 분홍색 매화가 피었고튤립이 꽃봉오리를 볼록 안고 있다. 감기로 며칠을 앓고 났더니그 사이에 봄이 쑥~ 들어와 무르익어 간다.모란도 저렇게 컸고,냇가에 벚꽃도 꽃봉오리 마다 곧 터지려고 분홍색 꽃잎이 보인다. .. 더보기
신장, 건강할 때 잘 지켜야한다. 지난 2월 27일 정기검진일이라 서울병원에 갔다.여러 가지 검사를 다 했는데 신장은 사구체여과율이 37이 나왔다의사도 놀라면서 김천 내려가거든 신장내과 전문의에게 가서꼭 검사 다시 해보고 신장 관리를 받으라고 하셨다.집에 내려와 신장을 하나 떼어낸 친구에게 어떻게 관리하느냐 물었더니그 친구는 적당한 운동하고 음식을 맨 것이나 다름없이 해 먹는다고 하며음식만 짜게 먹지 않고 가려서 먹으면 더 나빠지지 않는다고 하여그날부터 나도 반찬을 소금기가 그의 없게 해 먹으니 밥맛이 뚝 떨어진다.그렇게 일주일을 먹고 신장내과전문의를 찾아갔더니검사 결과 사구체 여과율 41.8이 나왔다.음식만 싱겁게 먹었을 뿐인데 일주일 만에 4.8이 올라갔다. 오는 수요일 다시 병원에 가서 신장 초음파를 하기로 했다아래 올린 내용은 혹.. 더보기
봄을 알리는 노란 전령사 개나리보다도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꽃이 있습니다.바로 산수유인데요.멀리서 보면 마치 노란 안개가 내려앉은 듯 몽글몽글한 모습이 참 매력적이죠.잎이 돋아나기도 전에 메마른 가지 위로 노란 꽃잔치를 벌이는 모습을 보면'드디어 봄이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납니다. 산수유의 꽃말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라고 합니다.화려하지는 않지만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이른 봄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모습과 참 잘 어울리는 꽃말이죠? 산수유와 비슷하게 생긴 '생강나무꽃'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아주 쉬운 구분법을 알려드릴게요!산수유: 꽃자루가 길어 꽃들이 흩어지듯 피어 있고, 나무껍질이 거칠게 벗겨져 있습니다.생강나무꽃: 꽃자루가 거의 없어 가지에 딱 붙어 피며, 나무껍질이 매끈한 편입니다. 구.. 더보기
남쪽에서 온 봄 소식 남쪽으로 여행 간 친구가 보내준 사진 속에서 봄을 만났습니다. 수줍게 고개를 내민 하얀 백매화와,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붉은 홍매화가 서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네요.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각자의 색깔로 당당하게 피어난 매화들을 보니, 내 마음에도 왠지 모를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올봄에는 이 꽃들처럼 여러분의 일상도 다채로운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랍니다. 2026년 3월 7일 더보기
3월 5일 하루 3월 5일 오전 3시간 컴퓨터를 하고,중급 1반 에서 공부하는 분의 초대로구미 460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들고,다음 코스로 시골 카페로 가서 6명이 각기 다른 차들을 주문하니 차와 함께 와플도 구워 내 왔다.나는 어느 카페를 가도 차는 대추차다.오늘도 대추차를 주문했는데 맛이 괜찮았다.조금 있으니 주인이 서비스로 딸기 주스를 내 왔다.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카페가 깨끗하고손님도 우리밖에 없어 조용하여 여러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구미 460 식당.겨울이라 삭막해 보여도 봄부터 가을까지 여기서 결혼식도 피로연도 많이들 한다고 한다. ↓ 작은 시골카페 920터는 넓게 닦아 놓고 터가운데 작은 카페를 덩그러니 앉혀 놓았다카페 올라가는 돌계단 오른쪽에 꽃잔디를 많이 심어 놓았는데어쩌다 하나씩 꽃이.. 더보기
서울 다녀 온 이야기 2월 27일 아침 8시 32분 SRT로 서울에 갔다.열차가 9분 연착을 해서 다른 때보다 좀 늦게 수서역에 도착하니아들이 기다리고 있어 아들차로 방배동에 있는 병원에 가는데 시내길도 차가 많아 시간이 늦었다.평소보다 좀 늦게 들어가니 11시까지 채혈을 해야 11시 30분에 검사에 들어간다고좀 더 일찍 오실 수 있으면 그렇게 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한다.다음부터는 30분 더 빠른 열차로 가려면 집에서 7시 15분에 나서야겠다. 위 꽃 화분은 병원 대합실 코너에 놓였는데 장미꽃이 예뻐서 찍었다.오늘 검사는 동맥경화, 골다공증, 신장, 간, 당뇨, 콜레스테롤, 빈혈등을 검사했는데오후 4시에 결과가 나온다고, 원장 진료는 검사 결과 나오면 결과 보면서 한다.검사 마치고 아들이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하며 중화요릿집으.. 더보기
솔향 깃든 길을 걷다 굽이굽이 흐르는 세월의 길목에서 푸른 기개를 잃지 않은 소나무를 만났습니다.머리 위로는 시린 하늘과 흰 구름이 흐르고 발아래로는 바스락거리는 지난 계절의 흔적이 포근하게 길을 내어줍니다.바람이 소나무 가지를 스칠 때마다 어디선가 은은한 솔향이 배어 나오는 듯합니다. 복잡한 마음은 잠시 숲에 맡겨두고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이 길을 천천히 걸어봅니다.서두를 것 없는 발걸음 끝에 자연이 건네는 고요한 위로가 머뭅니다. 봄길 정호승​길이 끝나는 곳에서도길이 있다길이 끝나는 곳에서도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스스로 봄길이 되어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보라사랑이 끝난 곳에서도사랑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