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월류봉

월류봉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자리한 407m의 봉우리로 한천팔경(寒泉八景)중 하나다

 

▲ 바위위에 정자가 월류정이고 ▼ 월류정 뒤로 보이는 산이 월류1봉 2봉 3봉이다
월류정을 휘감아 돌아 초강천이 흐르고 있다.

 

월류봉, 이름과 뜻 그대로 달빛이 머문다는 이 봉우리는

달이 머물러 갈 만큼 경관이 수려하다는 말이다.

산의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빼어난 비경을 지닌 월류봉은 달이 뜨는 밤

월류봉에 걸린 달과 달빛이 비쳐 내리는 강변의 정경은 특히 아름다워

'寒泉八景' 중 1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눈 덮힌 겨울산과 진달래가 핀 봄이면 더욱 아름답다.

 

'♣ 살며 생각하며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0) 2021.01.10
瑞雪  (0) 2021.01.07
시냇가 풍경  (0) 2020.12.13
베트남 - 하롱베이  (0) 2020.12.10
홋카이도 - 오타루 운하  (0)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