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직지사의 가을

▲ 저기 보이는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 은 직지사로 들어가는 문인데 여초 김응현 선생의 글씨라고 한다.

▼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에 단풍이 더 아름답다

▼ 저 다리를 건너 바로가면 직지사가 나오고 왼편으로 올라가면 백련암과 운수암, 중암이 있다.

▼ 어린이들이 소풍왔다

▼ 여기서부터 단풍 터널이다

▼ 곳곳에 감나무가 많다

▼ 이 작은집은 '서별당' 이라고 써 있는데 댓돌위에 남자고무신이 놓여있다.

▼ 청단풍인가.... 물이 들지않고 파랗게 그대로다

 

장독간이 담 아래에 있어 예쁘게 못찍었다

▼ 아랫층은 공양간(식당)이고 윗층은 행사가 있을때 손님들이 거쳐한다고 한다.

▼ 청기와 지붕의 '만덕전'

▼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 오는길이 적당하게 경사가 있어 발걸음이 가볍다.

 

 

주말에 아들과 직지사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한다.

 

이번 비가 오고나면  단풍이 다 떨어져 못 보겠기에

시간 내어 혼자라도 가려고 생각하든차

친구가 직지사 단풍 보러 가자고 와서

속으로 얼씨구나 하며 따라 나섰다.

 

2020년 10월 29일

'♣ 살며 생각하며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가을 산책길 풍경  (0) 2020.11.04
직지사 가을2  (0) 2020.11.01
가을 나들이  (0) 2020.10.22
코스모스  (0) 2020.10.09
강변공원  (0) 202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