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기 보이는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 은 직지사로 들어가는 문인데 여초 김응현 선생의 글씨라고 한다.
▼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에 단풍이 더 아름답다
▼ 저 다리를 건너 바로가면 직지사가 나오고 왼편으로 올라가면 백련암과 운수암, 중암이 있다.
▼ 어린이들이 소풍왔다
▼ 여기서부터 단풍 터널이다
▼ 곳곳에 감나무가 많다
▼ 이 작은집은 '서별당' 이라고 써 있는데 댓돌위에 남자고무신이 놓여있다.
▼ 청단풍인가.... 물이 들지않고 파랗게 그대로다
장독간이 담 아래에 있어 예쁘게 못찍었다
▼ 아랫층은 공양간(식당)이고 윗층은 행사가 있을때 손님들이 거쳐한다고 한다.
▼ 청기와 지붕의 '만덕전'
▼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 오는길이 적당하게 경사가 있어 발걸음이 가볍다.
주말에 아들과 직지사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한다.
이번 비가 오고나면 단풍이 다 떨어져 못 보겠기에
시간 내어 혼자라도 가려고 생각하든차
친구가 직지사 단풍 보러 가자고 와서
속으로 얼씨구나 하며 따라 나섰다.
2020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