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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조령산 금난서원



조령산 자연휴양림 가는길에 "금란서원"은 이화여대 김옥길 총장님이 말년 10년을 지내시던 곳으로

지금은 시설이 많이 낙후된 듯 보이지만, 가을색으로 물들어 가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며칠 쉬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다.




김옥길 총장님이 사시던 곳



총장님이 거처 하시던 곳은 개방하지 않고,

 초가집 한 채와 반양옥 두 채에는 누구나 신청하면 와서 쉬고 갈 수 있다.



▲  우리가족이 머문 곳,

▼ 밖에서 보면 작아 보여도 안이 넓어서 불편함 없이 잘 쉬고 왔다

















숙소 아래에 있는 조그만한 식당인데

묵밥과 청국장으로 유명한 집이다


식당 한쪽 벽면이 자연석 바위인데 자세히 보니 소가 물을 먹는 형상이다


능이버섯 전과 감자전이 정말 맛있었다


인터넷에서도 유명 하다는 "상촌식당"은 수안보에서 한참 떨어진 시골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번호표을 받아 밖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 ,

식당에 들어가서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20분..ㅠㅠ


메뉴는 백짬뽕과 찹살가루를 입혀튀긴 탕수육이다


▼ 월악산 덕주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