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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홋카이도 여행(오타루 운하 / 지옥계곡)

오타루 운하




오타루 운하는 1914년에 착공하여 9년 걸려 완공된 운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장소다

이시기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었고

운하는'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었다.











▼ 지옥계곡


마치 지옥을 상상하면 이곳과 같을 것이라고 해서 이름이지어진 지옥계곡.

넓은 화산지대에서 밤낮 가리지 않고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는

희뿌연 연기를 보면 누구나 그런 상상에 빠져들 것이다.





적갈색과 황토색으로 뒤덮혀있는 계곡에서 자아내는 무수한 분화연기가 피어오르는 지옥계곡은

활화산인 카사야마산의 분화구이다.



계곡을 따라 수많은 분화연기를 볼수 있는 이 곳은

노보리베츠의 상징적인 곳이라 할수 있다

주변에는 유황냄새가 자욱하며 직경이 450 미터이다.





▲ 사람들이 몰려있는 다리 끝에

▼ 아래와 같이 분화구에서 뜨거운 물이 솟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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