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봄의 끝자락, 여름의 시작
맑은샘*
2026. 5. 20. 10:18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눈 깜짝할 사이에 5월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 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낮 기온을 보면 '이제 정말 초여름이구나' 싶을 정도로
계절의 변화가 피부로 와닿는데요.
녹음은 점점 짙어지고, 바람 끝에는 기분 좋은 온기가 실려 오는 지금.
아쉬우면서도 설레는 봄의 끝자락을 잘 마무리하시고,
오는 여름 건강하게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5월의 초록은 일 년 중 가장 싱그럽고 연한 빛을 띱니다.
여름이 깊어지면 짙은 초록색이 되지만,
지금은 딱 보기만 해도 눈이 맑아지는 연두와 초록의 경계에 있죠.
남은 5월에는 가까운 공원이나 가로수길을 걸으며
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푸르름을 눈에 듬뿍 담아보세요.
계절이 바뀌는 길목인 만큼,
남은 5월 동안 다가올 여름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두꺼운 봄옷을 정리하고 시원한 리넨 셔츠를 꺼내두거나,
집 안의 침구를 가벼운 소재로 바꾸는 일 말이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청량한 매실 에이드를 마시며
여름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지막 남은 5월은 봄의 따스함과 여름의 에너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축복 같은 시간입니다.
이웃님들도 지나가는 봄을 너무 아쉬워하기보다는,
다가오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기쁘게 맞이하는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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