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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파마 하고 동네 한 바퀴...

지난달 10일 얼굴을 다쳐서 파마를 오래 못 했더니 

내가 거울을 봐도 꺼벙한 게 좀 그렇게? 보였다.ㅎ

오늘은 아침 일찍 서둘러 미용실에 갔더니 내가 1등이라

바로 시작하니 11시쯤 다 마쳤다.

 

미용실 가면서 보니 뒷산에 오동꽃이 예쁘게 피어서

파마하고 오면서 오동꽃을 담아 왔다.

단골 미용실

참오동나무

어릴 때 봤던 오동나무는 잎이 큰데 요즘 오동나무는 잎이 작아서 꽃검색을 해보니 참오동나무라고 한다.

금계국

앞냇가에 금계국도 피기 시작하고,

아파트화단에 낮달맞이 꽃도 며칠사이 이렇게 많이 피었다.

 

삼색병꽃도 피기 시작하고,

하얀 찔레꽃, 

큰 자주달개비,

리갈 제라늄 ( 버뮤다 로즈)

송엽국

붓꽃 (아이리스)

 

4월에 피었던 꽃들이 5월이 오니 

다 시들어 떨어지고,

5월의 꽃들이 제철을 용하게 알고 

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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