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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우리 동네 봄 풍경

아파트 앞 산책길에 벚꽃이 활짝 피었고

느티나무도 속잎이 나서 파랗게 어울리고 있다.

 

집에서 500m 거리에 있는 조각공원에는

어느새 매화와 산수유는 다 지고

벚꽃이 환하게 피었다.

 

 

↑ 조각공원 옆 산책길에 꽃구경 나온 사람들.

 

봄이 먼저 온 산책길에는 잔디가  파랗다.

 

사방 눈가는 곳마다 꽃들이 환하게 불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3월이 이제 작별을 고하고

4월에는 어떤 꽃들이 동네를 환하게 밝혀줄지

새로운 4월이 기다려진다.

 

202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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