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가로수마다 하얀 눈이 내렸다.
거리마다 하얀 겨울 같다.
↓ 아카시아도 하얀 꽃송이를 주렁주렁 달고 있다.
이삼일만 있으면 아카시아 꽃이 만발하겠는데
지난해처럼 또 시기를 놓일까 봐 이른듯한데 담아왔다.
월요일쯤 다시 가서 활짝 핀 꽃을 담아 와 바꿔야겠다.
↓ 빈집에도 아카시아꽃이 피고 장미도 핀다.
↓ 어린이 놀이터의 철쭉과 고양이
↓ 카페 TIAMO 테라스에 핀 꽃, 이름은 알 수 없다.
↓ 어느집 울타리에 핀 수국
↓ 리라 유치원에서 담았는데, 꽃 이름은 "큰으아리"라고 합니다.
리라 유치원의 꽃잔디와 모란꽃
5월은 흰색을 좋아하나 봅니다.
오기 전 미리 흰색으로 길을 닦아 놓은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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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5월의 시작입니다.
5월은 행사도 많고 축제도 많으니
오랜만에 마스크 벗고
즐겁고 건강하게 한 달 보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