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의 오솔길/좋은 詩 그저 막연한 맑은샘* 2022. 2. 24. 21:22 그저 막연한 / 신석종 봄은 아리다 가끔은 그렇다 구덩이에서 꺼낸 봄 감자를 날 것으로 처음 먹을 때처럼 목이 아리다가 눈이 아려져오고 마음이 싸해진다 아리다는 건 막연한 설움이다 설명할 수 없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동신골 이야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문학의 오솔길 > 좋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선화에게 (0) 2022.04.27 청노루 (0) 2022.04.11 겨울 편지 (0) 2022.02.08 선운사 동백 (0) 2022.01.14 한계령을 위한 연가 (0) 2022.01.09 '♣ 문학의 오솔길/좋은 詩' Related Articles 수선화에게 청노루 겨울 편지 선운사 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