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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오랫만에 간 '백소'

 

 

 

 

 

 

 

 

카페 '백소'는 우리동네 동쪽 산책로 가까운 곳에 있는데

산자락을 깎아 집을 지었고 카페 주위가 가파른 산이고 바위가 많아서 

꾸미지 않아도 자연 조경이 잘 되어 있다.

주일 오후 친구와 오랜만에 가서 차 마시고 수다 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국이 이제 피기 시작하고,

코로나도 좀 나아졌으니 

국화가 만발하면 다시 오자고 약속하고 헤어졌다.

 

2021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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