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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두 아들과 남도 여행

두 아들과 모터홈으로

2박 3일 남도 여행길에 나서다

11시 40분 지리산 휴게소에 도착하여

 남원추어탕으로 점심을 들고...

 

지리산 휴게소에서 두 아들과 기념사진 한방 찍고.... (아들 사진은 올리지 않았음)

▲ 용모에 자신이 없어 망서리다가 이번 여행에서는 그대로 보이기로 작정하고 용기있게.....

 

 가면서 중간중간 쉬고, 오후 3시에 여수돌산 향일암 주차장에 도착했다

 

 

향일암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아들과 찰칵!!

여행중에 아는사람 만날일도 없고 가장 편한 옷차림이 좋을 것 같아서 편하게 나섰더니

사진을 찍고 보니 펑퍼짐한 차림이.... 너무했네,  향일암 올라가는길이 힘들어 얼굴은 홍당무가 되고...ㅋㅋ

 

저녁식사는 해수타운 횟집에서 하모를 먹었는데,

내륙지방 음식에 길들은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 식사를 하고 나오니 해는 지고 서쪽하늘과 바다에 남은 노을이 곱다.

 

▼ 우리는 해수피아에서 사우나를 하고,   

오늘 밤 쉴 곳을 찾아 돌산공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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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공원

공원 맨 위쪽 조용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아래로 내려가니 대교의 야경이 넘 아름답다

둘째와 빛터널을 걸어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본 여수 밤바다와 ▼ 하멜등대

아름다운 야경속에서 여행 첫 날 밤이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