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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우리 동네 봄 소식

어린이 놀이터의 매화가 예쁘게 피었어요

아파트 화단에 고목매화도 따라 피었네요

산수유도 노랗게 피었고요

 

목련은 곧 피려고 하얀 꽃잎이 나왔어요

 

 

오늘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이전 같으면 새 학기 시작하는 날은 시골장터같이 북적거렸는데,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17개 반이 6개 반으로 줄었고 반인원도 거리두기로

10명씩이니 오늘은 전 같은 광경은 볼 수 없었다.

 

허리를 삐끗하여 운동도 못하고 지낸 지가 일주일,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 허리도 덜 아픈 것 같아 동네 한 바퀴 돌려고 나가니

벌써 목련 속꽃잎이 하얗게 나와서 날씨가 좋으면 2~3일 후에는 활짝 필 것 같다.

 

2021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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