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과 월지
동궁은 통일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쓰였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문무왕 14년(67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연못이 바로 월지인데,
조선 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라 부르기도 하였다.
연못과 어우러진 누각의 풍경이 아름답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에 비친 야경이 더욱 유명하다.
▲ 맨 뒤에 들어 가시는 분이 멋쟁이 우리목사님.
慶州 대릉원 일원
▲ 고목이 된 이팝나무 한 거루에 꽃이 저렇게 많이 피었다.
▲ 날씨가 더워 그늘에서 땀을 식히는 전도사님과 권사님.
▲ 항상 힘이 넘치는 우리 사모님
▲ 백련 한송이가 필듯 말듯..
사진 찍는 내모습을 몰래 찍다가 들킨 우리교회 전도사님
경주 대릉원 일원
시대 : 고대/삼국/신라 문화재 지정: 사적 제512호,건립
시기: 삼국시대, 신라 ,성격: 고분군,유형: 유적 ,면적: 600,423㎡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노성동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경주 대릉원은 본래 사적 제38호, 사적 제39, 사적 제40호, 사적 제41호, 사적 제42호로 분리되어 있었다.
2011년 7월 28일 문화재청이 경주평야 한복판에 서로 인접해 있는 신라 시대의 고분군을 통합하고 사적 제512호로 재지정하였다.
대릉원이란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 竹長陵)에 장사지냈다’는 기록에서 따온 것이며,
신라 시대의 왕, 왕비, 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
신라 시대의 독특한 무덤군으로 일제에 의해 그 중 서봉황대고분과
금관총은 1921년, 금령총과 식리총은 1924년, 서봉총은 1926년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광복 이후 1946년 호우총, 1953년 마총, 1963년 쌍상총 발굴이 이루어졌으며
1973년 천마총과 황남대총 등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지금 내부를 수리 중인 천마총(天馬塚)은 1973년에 발굴된 제155호로 화려한 금관 등의 금제 유물이 많이 출토되었다.
경주 대릉원 일원에 있는 신라고분은 신라의 대표적인 고분군으로 신라 왕과 귀족들의 무덤군이다.
무덤의 양식은 돌무지덧널무덤으로 축조기법상의 문제로 도굴이 어려워 대부분 도굴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넷에서 옮겨 온 글)
2018년 5월10일
우리 교회에서 포항과 경주로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