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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3월 끝자락에

연화지의 봄




















3월 한 달도 아무 탈 없이 잘 보내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放課後 친구와 연화지에 갔다.


4월 2일 ~ 3일 이틀간 벚꽃 축제가 열린다고

못물을 다 빼고 다시 새물을 넣는 중이라

못가에는 속살이 훤히 보인다,

벚꽃도 필 듯 말듯 연분홍 봉오리로 맺혀있고...


우리는 단골카페 "못앞에"에 들러

커피와 과일주스,오미자차를 마시며

 한 달 동안 쌓인 피로를 수다로 풀고 왔다.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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