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물빛 정원에서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튤립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갔더니
튤립은 일찍 피었다 지고
연산홍만 남았다.
철모르는 자목련은 이제 피기 시작하고,
홀라당 벗은 몸으로 "어서오세요~ "라며 꾸벅 인사를 한다
하늘이 맑으니 물빛이 참 곱다
▼ 라이브 공연장
공연이 오후 2시 시작인데 1시 40분이 되니 좌석 200석이 다 찼다.
한정식 식당(연향)에서 점심을 먹고,
호수 한 바퀴 돌며 꽃구경 하고,
라이브 공연을 보았다.
내려오는 길에 금강휴게소에 들렀더니
강물을 배경으로 무대도 없는 곳에서
외롭게 혼자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있다,
이웃돕기 모금함을 옆에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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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도 함께 해 주신
이웃님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