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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장도 보고 꽃도 담아 오고...

우리 아파트에는 2일과 7일 장이 선다.

4월 들면서 바쁜 일도 많았고, 

좀 다쳐서 마트도 못 나갔더니

없는 식품이 많아 오늘은 장을 보러 나갔다.

 

아파트 화단마다 여러 색의 철쭉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장보기는 뒤로 미루고  

아파트를 한 바퀴 돌면서 사진을 담는데

사진 기술은 없어도 찍을 때의 기분은 참 행복하다.

 

 

 

 

 

 

 

 

↓철쭉을 찍고 오는 길에 옆 초등학교 화단에 모란이 피었기에 들어갔더니

  매화꽃이 진자리에 매실이 튼실하게 자라고 있다.

↓ 꽃잔디도 피었고

↓ 모란도 탐스럽게 피었다

↓ 겨우내 곱게 피던 동백은 이제 지기 시작하여 나무 아래 꽃방석을 깔고 있다.

  4월도 중순을 넘어 이렇게 봄이 무르익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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