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화창한 봄날에...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아파트 뒷산에는

아카시아꽃과 보라색등꽃이 많이 핀다.

주말이고 여유로워 뒷산에  꽃이 피었는가 산책길에 나섰다.

 

아직 아카시아와 등꽃은 피지 않았고

지난해부터 산아래 데크길 공사를 하더니 오늘 보니 완공되어

산책 나온 사람들이 편하게 다니고 있다.

우리 동네는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쪽에는 아파트 대단지가 있고

길 건너편 북쪽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옛날집들이 있어 동네가 허술하게 보이더니

산책로를 내면서 오래된 집 몇 채가 새집으로 바뀌어

제법 동네가 어울렸다.

 

 

↑ 산책로를 따라 끝까지 올라가니 알록달록 쉼터가 있다

 어린이 공원이 넓게 자리 잡고 여러 가지 놀이기구가 있다

↑  젊은 할머니와 두 손주가 공놀이를 하고 있다.

↑ 연두가 초록으로 변해 가는 풍경이 참 싱그럽다

↓ 내려올 때는 동네 옆 구 길로 내려오면서 나무수국과 황매화를 찍어왔다.

 

 

↓ 아파트 상가 주차장울타리에  올해도 모란이 곱게 피었다.

 

 

 

↓베란다가 울릴 정도로 마이크 소리가 시끄러워 내다보니 동신초교운동회를 한다.

저학년은 오늘 고학년은 내일 이틀 동안 나눠서 한다고 한다.

청팀과  홍팀 통 굴리기

↓ 어머니들 훌라후프 돌리기

↓ 처음 10명이 시작해서 절반이 탈락되고 5명만 남아 돌이고 있다.

↓ 학생들 장애물 지나 달리기

 

↑ 3학년 줄다리기

↑ 학부모 줄다리기

↑ 청팀과 홍팀 공 던져 넣기

화창한 봄날 동신초교 첫째 날 운동회를 모두 마쳤다.

※ 우리 어릴 때 운동회는 어머니들이 김밥과 여러 가지 간식을 싸 오셔서

    나무그늘에서 가족이 모여  먹고 오후에 남은 순서를 마져 하면

    오후 3~4시쯤 끝났는데 요즘은 오전만 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