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포근하여 야생화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공원옆 조그마한 빈터에 지난해부터 누가 농사를 짓는데
한 두 줄씩 골고루 심어 없는 채소가 없이 다 심었었다.
오늘 보니 지난겨울에 심은 쪽파와 삼동추가
추위를 이기고 예쁘고 자라고 있다.
↓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 지난해 화려하게 꽃을 피위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더니
올해도 겨울 잘 견디고 잎이 건강하게 저렇게 많이 났다.
↓ 야생화 잎이 큼직하게 자라고 있다..
↓ 언덕에 쑥이 많이 났다.
↓ 꽃다지 꽃
↓ 복지관 앞 꽃집 울타리에
올해도 영춘화가 예쁘게 피었다.
해마다 음력설이 지나고 얼마 있으면
꽃 집 울타리에 영춘화가 피기 시작한다.
개나리보다 봄을 먼저 알리는 영춘화를 만나려고
아침마다 꽃집 앞으로 다니며 보다가
어느 날 꽃이 피면 얼마나 반갑고 기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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