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새 봄

날씨가 포근하여 야생화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공원옆 조그마한 빈터에 지난해부터 누가 농사를 짓는데

한 두 줄씩 골고루 심어 없는 채소가 없이 다 심었었다.

오늘 보니 지난겨울에 심은 쪽파와 삼동추가

추위를 이기고 예쁘고 자라고 있다.

 

 

↓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 지난해 화려하게 꽃을 피위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더니

  올해도 겨울 잘 견디고 잎이 건강하게 저렇게 많이 났다.

 

↓ 야생화 잎이 큼직하게 자라고 있다..

 

 

↓ 언덕에 쑥이 많이 났다.

 

 

↓ 꽃다지 꽃

 

↓ 복지관 앞 꽃집 울타리에

  올해도 영춘화가 예쁘게 피었다.

 

해마다 음력설이 지나고 얼마 있으면

꽃 집 울타리에 영춘화가 피기 시작한다.

 

개나리보다 봄을 먼저 알리는 영춘화를 만나려고

아침마다 꽃집 앞으로 다니며 보다가

어느 날 꽃이 피면 얼마나 반갑고 기쁜지......

 

'♣ 살며 생각하며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각공원 봄소식  (29) 2024.03.11
3월 7일 하루~~  (30) 2024.03.08
컴퓨터 동아리 모임  (44) 2024.02.24
안개비가 내리는 날  (35) 2024.02.21
개학 하는 날  (44)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