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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조각 공원의 조각품들...

1월 말까지만 키오스크실에서 봉사하기로 했는데

2월이 되어도 끝나지않고 일주일 더 연장되었다.

그러니 방학은 온전히 날아간 셈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해방된 기분으로

여유롭게 조각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조각공원 입구,

저 소뿔 모양은 공원이 조성되기 전에

이곳이 우시장이었다

 

문을 지키고 있는 해태 한쌍은

김천예고 이신화교장이 기증한 것이라 쓰여있다. 

작품명 : 구조 관련

작가명 : 정은기

작품명 : 아리랑,

              해는 동에서 뜬다

작가명 : 박찬갑

작품명 : 인생조화

작가명 : 에릭 베르헬스트(ERIC VERHELST)

국 적 : 벨기에

 

작품명 : 삼산 이수

작가명 : 박팔용

작품명 : 흔적

작가명 : 아키노부 시모가와

국 적  : 일본

작품명 : 기다림

작가명 : 노르마 안젤로

국  적 : 아르헨티나

작품명 : 소리

작가명 : 알투로 알루아레즈 롬바

국  적  : 아르헨티나

작품명 : 손

작가명 : 진 크라우드 람버트

국 적   :  프랑스

작품명 : 청산의 노래

작가명 : 박수용

작품명 : 마주치는 기쁨

작가명 : 이경재

작품명 : 사랑의 노래

작가명 : 박남연

작품명 : 물의 영혼

작가명 : 루이스 안젤시푸엔테스

국  적  :  페루

작품명 : 사랑을 세계로

작가명 : 김영란

작품명 : 시간의 증언

작가명 : 카르로스 홀리오 코르네코

국  적  :  아르헨티나

 고1쯤 되어 보이는 여학생 둘이 

들어갈 때 보니 신나게 줄넘기를 하더니 

나오면서 보니 핸드폰 놀이를 하고 있다.

윤슬,

얼음 풀린 냇물이 잔물결을 이루며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2024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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