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말까지만 키오스크실에서 봉사하기로 했는데
2월이 되어도 끝나지않고 일주일 더 연장되었다.
그러니 방학은 온전히 날아간 셈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해방된 기분으로
여유롭게 조각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조각공원 입구,
저 소뿔 모양은 공원이 조성되기 전에
이곳이 우시장이었다
문을 지키고 있는 해태 한쌍은
김천예고 이신화교장이 기증한 것이라 쓰여있다.
작품명 : 구조 관련
작가명 : 정은기
작품명 : 아리랑,
해는 동에서 뜬다
작가명 : 박찬갑
작품명 : 인생조화
작가명 : 에릭 베르헬스트(ERIC VERHELST)
국 적 : 벨기에
작품명 : 삼산 이수
작가명 : 박팔용
작품명 : 흔적
작가명 : 아키노부 시모가와
국 적 : 일본
작품명 : 기다림
작가명 : 노르마 안젤로
국 적 : 아르헨티나
작품명 : 소리
작가명 : 알투로 알루아레즈 롬바
국 적 : 아르헨티나
작품명 : 손
작가명 : 진 크라우드 람버트
국 적 : 프랑스
작품명 : 청산의 노래
작가명 : 박수용
작품명 : 마주치는 기쁨
작가명 : 이경재
작품명 : 사랑의 노래
작가명 : 박남연
작품명 : 물의 영혼
작가명 : 루이스 안젤시푸엔테스
국 적 : 페루
작품명 : 사랑을 세계로
작가명 : 김영란
작품명 : 시간의 증언
작가명 : 카르로스 홀리오 코르네코
국 적 : 아르헨티나
고1쯤 되어 보이는 여학생 둘이
들어갈 때 보니 신나게 줄넘기를 하더니
나오면서 보니 핸드폰 놀이를 하고 있다.
윤슬,
얼음 풀린 냇물이 잔물결을 이루며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2024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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