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복지관 자원봉사팀
속리산 테마파크와 법주사로 관광을 갔다.
김천서 8시 40분 출발하여 가다가 휴게소 한번 들리고
속리산 테마파크 도착하니 10시 20분,
모노레일을 타기로 하고 우리 차례가 될 때까지
주변을 살펴보니 국화와 구절초가 많이 피었다.
↑ 모노레일은 타고 산으로 올라가는데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금방 떨어질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에 땀이 났다.
레일 오른편에는 구절초가 하얗게 눈이 온 것같이 곱게 피어있다.
정상에 올라오니 구절초 쑥부쟁이 들국화 여러 가지 꽃이 많이 피어서
오랜만에 보는 들국화가 반가워서 동영상으로 담아왔다.
↑ 인공폭포를 만들어서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렸다.
↑ 모노레일 종점에 카페가 있어 대추차를 주문하니
배달해 줘서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잘 마셨다.
먼 곳을 많이 보겠다고 사진을 넓게 찍었더니
가로는 늘어나고 세로가 줄어서 좀 보기가....
오늘은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다
속리산 법주사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년)에 의신조사가 창건하였다
의신조사(義信祖師)가 천축(天竺, 印度)에 갔다가 백나귀에 불경을 싣고 와서
절을 지을 터를 찾아다니는 길에 흰 노새가 지금의 법주사 터에 이르러
발걸음을 멈추고 울었다고 한다.
의신조사가 노새의 기이한 행적에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니
아름다운 경치에 비범한 기운도 느껴져서 그곳에 절을 지은 후
절 이름을 인도에서 가져온 경전 즉, 부처님의 법이 머물렀다는 뜻에서
법주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 연세가 많아 속이 텅 빈 나무에
다른 나무 살로 채워 넣은 것 같다.
↑ 일주문
↑ 사천왕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6호
↑ 금동미륵불상
↑ 쌍사자 석등: 국보 제5호
대웅보전: 보물 제915호
법주사는 대한민국의 사적 제50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유일한 고식(古式)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을 비롯, 다양한 문화재를 가지고 있다.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만 3점이고, 보물은 13점, 충북 유형문화재가 20점, 문화재자료 1점 등이다.
이외에도 법주사 자체가 사적 제503호로 지정되었으며,
법주사 일원은 명승 제61호이다. 또한 천연기념물도 2점이 있다.
↑ 팔상전: 국보 제55호
↑ 범종각
보은 대추가 유명해
장터에 풋대추를 사려고
한 시간이나 헤매다 시간 다 보내고
오늘도 절구경은 절반도 못했다.
법주사 설명 - 위키백과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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