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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나의 사랑 칼란디바

 

▲ 나는 칼란디바 들러리로 나왔습니다.

지난 3월 6일 하나로마트 꽃가게에서

칼란디바 분홍꽃과 흰꽃이 핀 화분을 두 개 사 왔다

 

봄 내 꽃을 잘 피워주었는데

5월이 들면서 먼저 핀 꽃이 시들 해 지는 것 같아

먼저 핀 꽃은 다 잘랐더니

 새 꽃이 저렇게 예쁘게 나왔다.

 

베란다에 나갈 때마다

예쁘다~ 고맙다~라고 인사를 했더니

꽃도 알아듣는지 봉오리를 계속 맺고

하나씩 팝콘 터지듯 톡톡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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