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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5월에 만난 풍경들...

▲ 아파트 앞에 서 있는  이팝나무도 하얗게 피었고 찔레꽃도 하얗게 피었다

 

▲ 큰길 건너 산동네에 갔더니 처음 보는 백당나무(다음 검색에서 가르쳐 준 이름)가

꽃이 피었고 산찔레와 아카시아도 하얗게 피었다

▲ 야생화공원에 가니 어느새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어있다

 

 

5월을 시작하니 금방 3일이 지나간다

올해부터는 세월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지금 내가 하는 일도 10년 전부터 하던 일 그대로 하고

집안 일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

올봄은 쫓기는 사람처럼 조바심이 나며 영 기분이 상쾌하질 못하다.

 

지난  2월부터 요가를 시작했는데

자세도 바르게 되고,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생활한 것이

원인인지 호흡이 많이 짧아졌는데

복식호흡으로 호흡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여러 면에서 요가가 좋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했다.

 

두 달을 결석도 안 하고 열심히 했더니 

4월 9일부터 갑자기 어지럼증이 왔다.

몸이 고단하면 더 어지럽고 편하게 쉬면 좀 낫고....

그러니 집에 오면 누워서 쉬는 시간이 많아져서 

자연히 블로그에 소홀하고 친구님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오늘은 힘을 내어 산동네도 올라가 보고 냇가 산책길 따라 

야생화공원에도 갔더니 저렇게 꽃들이 피어있다.

이제 집에 오면 피곤하다고 누웠을 것이 아니고 자꾸 걸어야겠다.

그리고 시간 내어 블로그도 잘해야겠고....

이웃님들!!

오월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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