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 내 얼음도 다 녹았다.
↑ 벌써 돌나물이 저렇게 자랐다.
↑ 조릿대도 수북이 올라오고....
↑ 목련꽃 봉오리도 부풀고 있다
↑ 비가 살짝 내리더니 명자꽃봉오리가 쏘옥 쏘옥 올라왔다
↑ 잎이 떨어진 영산홍 줄기 속에
언제 지었는지 작은 새 둥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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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도 좋지만 못하는 날이 많아 시간에 매여하는 운동이
더 낫지 싶어 영옥씨와 요가를 등록하고 오늘 첫 시간을 하고 왔다.
10년 동안 쉬다가 한 시간 했더니 어지러운 것 같아 조심하며 오는데
어제 내린 비에 돌나물이 파랗게 자랐고
명자꽃 봉오리가 아기엄마 젖꼭지처럼 부풀었다.
모두가 다 봄이 오는 풍경이다.
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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