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창이 환하다
어제 일기예보에 밤사이 눈 소식이 있더니
눈이 왔나~ 하고 창을 열고 보니 밤사이 조금 내렸다.
지난 12월 14일 첫눈이라고 약간 눈 흉내만 내고
해가 뜨니 다 녹아 흔적도 없더니
이번 두 번째 온 눈도 눈 흉내만 내고 그쳤다.
올 겨울 중부지방에는 눈이 귀찮을 정도로 내렸다는데...
2023년 2월 10일 아침
'♣ 살며 생각하며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수(雨水) (27) | 2023.02.18 |
---|---|
요가하고 오는 길에 (36) | 2023.02.13 |
개나리가 피었어요 (32) | 2023.02.08 |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26) | 2023.02.06 |
입춘대길 (1) | 202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