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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황간 월류봉과 반야사

월류봉

깎아지른 절벽산인 월류봉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草江川)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룬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의 월류봉(月留峯)이란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 하였다.

▼ 반야사 가는 길

 

반야사 일주문

 

 

▲ 탑 바로 뒤에 있는 나무가 수령 500년 된 배롱나무이다,

    이조 건국 당시 무학대사가 주장자를 꽂아 둔 것이 둘로 쪼개져서 쌍배롱나무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절 앞으로 흐르는 강이름은 석천(石川)인데 상주 쪽에서 영동으로 흘러온다

 

 

황간 월류봉과 반야사의 겨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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