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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직지사 꽃무릇 21만 송이 만개

△ 직지사 올라가는 길 가에도  꽃무릇이 꽃길을 이루었다.(꽃밭 왼편은 인도 오른편은 차도)

 

황악 산문을 들어가 매표소에서부터 만세교까지 길가에 꽃무릇이 가득 피어 전국의 진사님들을 불러 모았다.

 

 

 

 

 

 

 

이 분, 부산에서 인터넷 보고 꽃무릇 사진 찍으러 오셨다고 한다

 

 

 

 

 

 

기도

▽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인도)

 

날개님께서 "김천 직지사 꽃무릇이 활짝 피었던데 샘님 가 보셨어요?"라고

댓글로 알려주셔서 오늘 아침 8시 30분 버스로 직지사에 갔다.

주차장에 내려 걸어서 절까지 가는 길가에도 꽃무릇이 활짝 피어있다.

 

매표소를 지나니 들머리부터 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계셔서 카메라 건드릴까 봐 

조심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해 다녀 본 곳이라 뒤에서 돌아 앞으로 나오니 금방 다 볼 수 있었다

부산에서 오신 진사님은 내 뒤만 따라오더니 저렇게 카메라에 잡혔네~ㅎㅎ

꽃구경을 다 하고 내려오는 길에도 꽃무릇이 곱게 피어있어 발걸음이 가벼웠다.

 

                                     2022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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