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장미가 이렇게 싱싱하게 피다니........
여러 송이가 나온 것이 아니고 한 두 송이가 용기 있게 나왔다.
이제 곧 무서리가 내릴 텐데.....
어제는 다니던 병원에 정기 검진하러 서울에 갔다.
아침 7시 20분에 집을 나서 혁신도시 KTX역으로 가서
8시 SRT로 가니 10시에 병원에 도착.
가자마자 바로 채혈하고 필요한데 찍고....
오후 4시에 검사 결과를 보는데 그때까지는 여유로운 시간이다.
12시에 아들 만나서 함께 점심을 들고,
그래도 4시까지는 시간이 남아 병원 주변에 걷기 운동을 하는데
병원 뜰에 저렇게 예쁜 장미가 피어있어 담아 왔다.
2021년 10월 7일 일기
노래 정세훈 - Once Upon A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