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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

김호중 소리길

김천시 교동 한일여중고와 연화지 사이에 〈김호중 소리길〉이 생겼습니다.

이 길은 가수 김호중이 다녔던 김천예고부터 연화지 나가는 100m쯤 되는 골목에다 만든 길인데,

벽화와 포토존, 그리고 김호중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보드 등으로 구성된 예쁜길입니다.

 

 

 

 

 

 

 

 

 

 

 

 

 

 

      연화지의 만추

벚나무잎이 빨갛게 단풍이 들더니 어느새 지고 있다.

연꽃은 없어도 분수는 하얗게 품어대고 있다.

카페 <못앞에>

혼자 들어가 래몬 생강차로 목을 축이는데, 앞자리에 짝꿍이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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