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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새아침

2020년 1월 1일 우리 집 베란다에서 찍은 아침풍경



                                                                                                          

새해아침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니

구름이 잔뜩 끼어 일출을 못 볼 줄 알았는데..

8시가 되니 구름사이로

해님이 잠깐 얼굴을 내밀어 얼른 폰에 담았다.


또 한해가 가고 새해가 왔다.

이곳저곳에서 음성으로 문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덕담이 오고...

 내 나이도 한살 더 올라갔다.


경자년 새해에도 이웃님들 가정과

하시고자하는 일들 다 잘되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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