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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봄 나들이


 벚꽃길이 예쁘서 차안에서 찰칵! 미세먼지가 심하여 앞산이 안보인다

오리고기 장작구이로 유명한 '선유정'

벚꽃사이로 반 만 들어오는 햇볕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철쭉이 만발했다

총무가 준비 해온 따뜻한 매실차부터 한 잔씩 하고.. 

점심을 먹고 직지 문화공원으로 갔다,


이 조각의 제목이 '평화의 손' 이다

'고향을 그리는 마음'

'봄' 하면 개나리와 노오란 병아리, 유치원 가는 어린이가 떠오른다


어린이 놀이터 가는 길

이 정자에서 보면 공원풍경이 한눈에 다 들어 온다

공원으로 조성 되기전 산속에 작은 마을이 있었는데, 공원을 만들며 다 허물고 한 채만 남겨 두었다고 한다

공원을 한바퀴 돌고 그늘에 앉아 땀을 식힌다

벚꽃송이가 수국모양을 닮았다


금요일 오전수업을 마치고, 기타동아리 모임을 선유정에서 식사하고 윷놀이 하고,

직지 문화공원에 가서 한바퀴 돌며 봄날 오후를 즐기고 왔다.


2019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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