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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화요일과 목요일

그저께 눈이 오는 아침 출근하며

복지관 전경을 찍었다.

왼편 조금 보이는 건물은 복지관 구관이고

그 옆으로 보이는 건물은 별관이다

오른편에 보이는 큰 건물이 지난해부터

사용하는 신관인데 새 건물이고 시설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복지관에서 배울 수 있는 자격은 나이가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주민센터 주차장 옆에 있는 정자.

복지관에서 오전 3시간 컴퓨터 수업을 마치면

오후 1시 30분까지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로 간다.

양금동 행정 복지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사업 중 하나로

취업생들에게 엑셀교육을 시키는데

화요일과 목요일에 복지관 강사님이 지도하신다.

↑ 컴퓨터 앞에는 젊은 취업생들이 엑셀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

↑ 여기는 핸드폰 교육을 받고 있다

  핸드폰은 배워도 끝이 없다.

↑ 5시에 집에 오니 문 앞에 택배가 와 있다

 카톡을 열어보니 큰 며느리에게서 문자가 와 있는데

식품을 보냈으니 받아 보시라고....

 

↑  이가 아파서 고기를 못 먹는다고 했더니

  아이들 이유식에 넣는 연한 소고기를 보냈다

  그 옆에는 오리고기.

매달마다 식품을 보내어 부족한 것은 동네장에서 사면된다.

오늘이 7일 동네 장인데 감자와 당근, 가지, 표교버섯, 양파를 사야겠다.

이렇게 바쁘게 살다 보니 3월도 초순이 지나간다.

조각공원 매화와 산수유가 피는지 가 봐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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