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신관 3층에는 서예실과 캘리그래피반 스마트폰반 컴퓨터반 인지능력향상실이 있다.
그 외 몇 곳이 더 있는데 출퇴근할 땐 컴퓨터실만 바라보고 다니니
다른 교실엔 무엇을 하는지 다 알 수가 없다.
어저께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복도에 서예작품이 가득 걸려있고
엘리베이터 쪽으로는 켈리그라피도 전시해 놓은 것이 보여
사진 찍기 편한 작품 몇 점을 찍어 왔다.
일 년 동안 배운 것을 전시해서 모두에게 평가받고 싶은 모양이다.
↓아래 작품은 캘리그래피반 작품이다.
↓화투그림은 아마 문해반에서 한글을 배우는 분들의 그림 같다.
인지능력향상실에는 여러 곳에서 배우는 분들이 자투리 시간에 와서
컴퓨터도 하고 게임도 하고 시간을 잘 활용하고 간다.
컴퓨터 상급 2반 김o분씨가 새로 시집이 나와
출판기념회했다고 꽃바구니와 시집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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