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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스승의 날 하루 전날

5월도 절반이 지나면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지나갔고,

내일이 스승의 날과 겹친 석가모니 탄신일이라

공휴일로 정하여 복지관 모든 수업이 다 쉬게 되었다.

 

이벤트를 좋아하는 중급 2반 반장님이 

스승의 날을 축하한다고 하루 앞당겨

기념사진을 찍고 다과회를 열었다.

중급 2반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중급 2반은 2교시 마치고 11시에 모였고

우리는 3교시 마치고 1시간 늦게 가니

벌써 분위기가 무르익어 판이 벌어졌다.

하모니카를 6년을 불었다고 

반주기까지 가져와서 자신 있게 연주를 한다.

내가 들어도 보통은 넘는 수준 같다.

하모니카 연주가 끝나고

자신 있는 사람은 나와서 노래자랑을 하는데.....

 

하모니카 연주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었다.

 

 

올해도 우리 교회 작은 주차장에

수레국화가 예쁘게 피었는데

누군가 씨를 뿌렸고 가꾼 손길이 있어 

아름다움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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