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가며 오며 주워 담은 꽃들...

 

 

↓ 어제 병원에 가려고 나가니 화단에 여름꽃들이 피었다

   채송화도 아침햇살을 받아 화사하게 피었고...

 

↓ 샛노란 메리골드(金盏花)도 세 송이가 피었다.

 

↓ 수탉볏 같이 생긴 맨드라미도....

 

↓ 분꽃은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릴 때 피는 꽃으로 사진이 어둡게 나왔다.

  꽃이 지면 까만 씨가 맺히는데 이로 꽉 깨물면 하얀 분가루가 나온다.

 

↓ 패랭이꽃인데 꽃이 크고 모양이 특이하다.

 

↓ 산책길 옆 채소밭에 도라지가 자라 꽃이 피어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 하나로마트 자재창고 담밑에 강아지풀이 가득 나서 담아왔다.

 

 

며칠 건강이 안 좋아 블로그를 쉬었습니다.

쥔 없는 곳에 오셔서 공감으로 흔적 남겨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친구님들께서 후유증이 무서우니 몸조심하라고 하셨는데,

격리 끝나고 다 나은 것 같아 바로 움직였더니 

다시 온몸이 아프고 기침이 많이 나서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님 중에도 저처럼 아픈 분이 계시던데....

몸조심하시기 바랍니다.

 

8월 23일이 처서이니 이제 더위도 곧 물러가겠고,

저만치 가을이 와 기다리고 있겠지요.

오는 가을엔 친구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8월 17일  

   

'♣ 살며 생각하며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요일 아침의 斷想  (33) 2023.08.26
소 잃고 외양간 고치다.  (44) 2023.08.21
8월이 되니  (40) 2023.08.09
위문품  (24) 2023.08.03
8월  (42)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