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온 하루 전날 오후 야생화공원으로 산책을 갔다
↑ 위가 하늘인지 아래가 하늘인지 구분이 안가네~.
은빛 갈대가 활짝 피었다.
6일 아침 7시에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니 밤사이 내린 비가 내를 가득 채웠다.
비가 조금만 더 왔으면 물이 둑을 넘을 뻔했다.
TV를 켜니 태풍은 울산과 포항 쪽을 향해 간다고 하는데
제발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속으로 빌었다.
2022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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