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7월을 맞이하며

위 사진은 어제 영옥 씨 동네 풍경이고 ,

아래 사진은 제일병원 주차장에 핀 꽃들이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장 말씀

 

****************************************************

 

 

2022년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이 달아나고 남은 절반의 첫 달 7월이 성큼 들어섰다.

 

어머니 살아계실 때 6월이 오면 항상 " 조심하며 보내거라, 너는 6월이 힘든 달이니...."라고 하셨다

무엇이 저의 6월을 힘들게 하는지는 지금도 알 수 없으나

6월이 되면 몸이 아픈 곳이 생기고 목숨만 붙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쇠약해진다.

그런 6월이 어제로 떠나가니 가뿐한 마음으로 7월의 첫새벽을 열었다.

 

7월은 나에게 희망과 설렘을 주는 달이다.

새로운 힘과 용기로 하반기의  일들을 계획하여 남은 반년을 의미 있게 보내려고 한다.

7월 초순에는 아들과  강원도로 여행을 가고,

중순에는 방학을 한다.

이번 방학 동안은 책을 읽겠다고 약속을 해서 꼭 실천해야겠다.

그리고 친구들과 약속한 바다 여행도 하고....

생각만 해도 마음 설레는 7월이다.

 

저의 블친님들!!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았으니 개인 방역 철저하게 하셔서

남은 반년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른 장마로 곳곳에 수해를 당한 곳이 있으니 

더 이상의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서 행복한 7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맑은샘 드림.

'♣ 살며 생각하며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여행 첫째 날  (5) 2022.07.08
웃음  (2) 2022.07.04
능소화가 피었습니다.  (0) 2022.06.26
'삼헌식당' 이야기  (1) 2022.06.23
산수국  (0)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