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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봄, 4월...

↑야회학습 나온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내 건너 산책길까지 들린다.

 

↓한 시간이 지나고 돌아오는 길에 돌다리를 건너오는 아이들을

넘어질까 봐 지켜보시는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져 보는 내 마음도 따뜻해진다.

 

 

산책하고 돌아오는 어린이들이 돌계단을 끙끙거리며 올라오고 있다.

 

앵두꽃 꽃말 : 수줍음

어디서 씨가 떨어졌는지 아파트 모퉁이에 앵두나무 한 거루가 나서

해마다 꽃을 피우고 빨간 보석 같은 앵두가 열린다.

 

 

자목련 꽃말 : 자연애

하얀 목련의 기세에 눌려 입을 굳게 다문채 오래도록 기다리더니

백목련이 지기 시작하니 자목련이 활짝 핀다

 

명자꽃 꽃말 : 신뢰, 수줍음

꽃샘추위에 움츠리고 있더니 어느새 꽃과 잎이 어우러졌다. 

 

민들레 꽃말 : 감사하는 마음

 

이웃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4월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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