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댐 출렁다리는 총 9595억 원을 들여 2016년 착공하여 길이 256m, 폭 2m로 국내
두 번째(19.04.06. 충남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개장으로 2위로 밀림)
성인 1400여 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내진 1등급으로
특히 중간 부분 바닥에 투명 유리가 설치돼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오기 전에는 일 년에 몇 번 먼곳으로 캠핑을 갔는데,
코로나19가 오고부터는 한 번도 못갔다.
아들이 미안한지 집에 내려오면 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러 나간다
오늘도 "어디로 갈까요?" 묻기에 "청암사" 하려다가 오후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부항댐"이라고 했다.
2021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