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가 꽃이 피었다
3년 전 아파트 화단에 누가 버린 것을 주어와 화분에 심었더니
3년이 되니 저렇게 꽃이 많이 핀다
꽃을 자세히 보면 별같이 예쁘다.
아들 내외가 연휴엔 저희들의 계획이 있는지
지난 주말에 어버이날 인사를 미리 오면서 들고 온 카네이션을
며느리 가자마자 화분에다 옮겨 심었다
저렇게 심어 놓으면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며느리가 사 온 어버이날 선물,
리엔케이 기초화장품 한 세트와 선크림 2개
에스티 로더 엣센스,
돈 봉투는 어제 컴퓨터 바꾸며 내어 써서 빈봉투다.ㅠㅠ
지난 4월 초에 하나로마트 꽃집에서
15,000원을 주고 사 온 붉은색 제라늄을
큰 화분에 옮겨 심고 물을 적당히 주니
꽃을 저렇게 잘 피워준다.
지난 주일 교회 뜰에 누가 작약 화분을 갖다 놓았는데
꽃잎색이 너무 예뻐서 폰에 담아 왔다
106동 화단에 핀 노란 꽃 .
아파트 옆 초등학교 화단에 핀 크레마티스,
심을 때 평평한 곳에 심었으면 더 보기 좋을 텐데
빗물 내려가는 곳 옆에 심어 보기가 좀....
2025년 5월 7일
'♣ 살며 생각하며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32) | 2025.05.01 |
---|---|
새는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 (0) | 2025.04.18 |
철쭉 피는 아침 동네 한 바퀴~. (19) | 2025.04.16 |
푸른색으로 변하는 봄, 필레아 페페 (32) | 2025.04.12 |
4월 8일 하루 이야기 (32) | 2025.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