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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5월!!

5월을 맞으려고 가로수로 심은 이팝나무는 

며칠 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한겨울 흰 눈을 맞은 것처럼 하얗게 서 있다.

 

해마다 이팝꽃이 피면 아카시아꽃도 피기에

아파트 뒷산에 가 보니 어느새 저렇게 탐스럽게 꽃이 피었다.

올해는 아카시아 꽃이 많이 핀 걸 보니

꿀을 흔하게 먹을 수 있겠다고 혼잣말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

 

제발 벌들이 꿀을 따기 전에 비가 오지 않아야 할 텐데...

 

 

 

 

 

아파트 뒷동 작은 주차장 옆에

올해도 모란이 예쁘게 피어있다.

 

 

 

 

오월이 오니 장미도 피고...

 

불두화와 수레국화는 동신초교 화단에서 찍어 왔다.

 

 

계절의 여왕 5월,

푸르름이 가득한 싱그러운 달을 맞이했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꽃들이 만개하고,

싱그러운 녹음이 눈을 즐겁게 하는 아름다운 5월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블친님들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건강하시고 늘 웃음꽃 피어나는

행복한 한 달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맑은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