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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사는 이야기

동신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에 만국기가 펄럭이고,

동신초등학교 가을운동회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부모님들도 많이 와서 운동장 왼편에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서 있다.

오늘 운동회는 유치부부터 2학년까지 저학년만 하고

내일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2학년 청팀과 백팀이 머리 위로 큰 공을 굴리기다.

여기까지는 우리 집 베란다에서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

 

1학년 카드 뒤집기

운동장에 넓게 펴 놓은 분홍색과 파란색 카드를 자기편 색으로 뒤집기를 한다.

 

유치부 어린이들이 운동장에 늘려있는 각색의 공을 주어 파란천 넘으로 던진다.

공이 적게 남은 편이 이긴다.

 

2학년 바구니에 공 넣기

운동장에 널려있는 공을 주어 자기편 바구니에 던져 넣는다

아래 동영상으로 보면 자세히 볼 수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 럭비공 굴리기

경기를 마치고 이긴 편이 춤을 춘다

아버지들 기둥을 들고 원뿔 돌기

동영상 소리가 안 들어갔는데 이유는 컴퓨터 문제라고 한다.

 

동신초등학교 저학년 가을운동회는

아침 9시에 시작하여 12시 30분에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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