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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갤러리

이수동의 그림이야기 나비꿈 장자가 말하길, '내가 나비꿈을 꾸는 지, 나비가 장자 꿈을 꾸는지 모르겠다...'그 유명한 호접몽(胡蝶夢)입니다. 어쩌면 우리도 각자 자주 꾸는 그 꿈이 원래 자기 자신이 아닌지. 12호(60.6x45.5cm) 洗心村 그 마을에 가면 마음이 정갈해집니다. 그들의 속삭이는 모든 이야기는 별이 됩니다. 팍팍하게 사느라, 이렇고 저러한 일들... 다 털고 지금 세심(마음을 닦는)촌으로 갑니다. 해운대 갈매기 13호 해운대 포장마차촌의 갈매기 13호 주인은 참 친절합니다. 짧은 여행에 몇가지 즐거움을 가지고 왔는데, 가장 기억나는 갈매기 13호집. 꿈 기다리다 잠이 들고... 그녀의 꿈은 쑥쑥 자라 구름 위로 오른다. 4호(33.4x24.2cm) 이야기 마을 각자의 깊은 혹은, 얕은 수많은 이야기 연기.. 더보기
장욱진 화백의 그림세계 장욱진(1918-1990) 화백의 그림세계 자화상 / 종이에 유채, 1951 일명「보리밭」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는 이 그림은 나의 자상自像이다. 1950년대 피난중의 무질서와 혼란은 바로 나 자신의 혼란과 무질서의 생활로 반영되었다. 나의 일생에서 붓을 못들은 때가 두 번 있었는데 바로 이때가 그.. 더보기
명화속 아름다운 여인들 명화속 아름다운 여인들 The Srenade Oil on canvas, 1910 37 x 44 inches (93.98 x 111.76 cm) Private collection The Seamstress Oil on canvas 33 1/2 x 27 inches (85.1 x 68.6 cm) Private collection Madchen mit Granatapfeln [Girl with Pomegranates] Oil on canvas, 1912 33 3/4 x 25 7/8 inches (86 x 66 cm) Private collection A Pensive Moment Oil on cradled panel, 1896 33 3/8 .. 더보기
수화 김환기 수화 김환기 수화 김환기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1973년에 그린 대작 "10만개의 점" 수화 김환기님의 작품들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고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산, 달, 매화, 달항아리, 여인등이 소재가 된다. 그림은 보는 이의 시선에서 나름 감상하면 되는데 그의 작품들 중 무수한 점으로.. 더보기
사랑과 고뇌의 색채로 피어나던 고흐의 봄 Vincent Van Gogh Dutch Post-Impressionist painter, printmaker & draftsman born 1853 - died 1890 Orchard in Blossom 1888 Van Gogh Museum (Netherlands) Painting - oil on canvas Man with Spade in a Suburb of Paris 1887 Private collection Painting - oil on canvas Height: 48 cm (18.9 in.), Width: 75 cm (29.53 in.) Orchard in Blossom (also known as Plum Trees) 1888 National Galleries of Scotland (Scot.. 더보기
림용순의 풍속도 우리의 풍속그림 림용순 재중 동포 화가 림룡순은 1955년 중국 길림성 집안시 출생, 1974년 당시19세로 길림성 중점작가 12명중 최연소 작가로 선정 되었으며, 1976년 영화 삽화 작업, 1978년 중국 로신 미술대학교 졸업했다 더보기
Child Holding a Dove Child Holding a Dove 1901 피카소의 블루시대 (청색) 시대의 초기에 그려진 작품입니다. 피카소의 청색시대는 프랑스의 한 예술가와 모델의 사이에서 일어난 살인과 자살의 영향으로사람의 내면의 잠재된 아픔과, 외로움, 병든 상태를 그리던 시대로 2년-3년 정도 지속됩니다. 이 그림은 백만장이 넘게 팔린 그림중에 하나로 작가의 의도보다는 사람들이 순진한,순결한 사랑의 상징으로 좋아하는 그림 중의 하나랍니다. 아이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안고 서있는 자세와 아이의 발아래 있는 공을 통해서 아직 어린아이임에도 놀이보다는 비둘기, 아이의 순진한 표정등으로 마음의 평화를 이끌어 낸다고 구매자들이 생각하기 때문이죠. 평면적 구도와 대체적으로 다른 많은 색들을 사용하여서 블루시대의 특성과 작가의 따듯.. 더보기
동양의 피카소 / 제백석 그림 ◈ 동양의 피카소 / 제백석 그림 제백석(齊白石, 1864.1.1~1957.9.17)은 중국의 近, 現代에 배출한 가장 뛰어난 화가이자 조각가이다. 피카소의 그림은 전문가의 설명을 들어야만 알 수 있지만 그의 그림은 보면 비록 똑같게는 그리지 않았지만 중요한 부분이나 의미만을 강조하였기 무슨 그림인지 알 수 있다. 그의 본명은 순지(純芝)이며 후에는 명황(名璜)으로 하였으며 字는 위청(渭淸), 란정(蘭亭), 號는 빈생(瀕生), 백석산인(白石山人), 기원(寄園), 기평(寄萍), 기평당주인(寄萍堂主人), 노평(老萍), 평옹(萍翁), 기환선노(寄幻仙奴), 아지(阿芝), 목거사(木居士), 로목(老木), 삼백석인부옹(三百石印富翁), 행자오로민(杏子塢老民), 차산음관주자(借山吟館主者), 차산옹(借山翁), 성당로옥후.. 더보기